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아이큐어, 리도카인 해외 수출 본격화...실적 개선 전망
  • 등록 2023-04-14 오전 11:22:57
  • 수정 2023-04-14 오전 11:22:57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아이큐어가 전문의약품인 국소마취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제품의 해외 공략을 본격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큐어(175250)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바탕으로 붙이는 의약품인 패치제,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를 전문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8년 기술특례상장 후 전북 완주군에 해외 GMP 인증을 위한 공장을 운용하면서,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한 준비를 해왔다.

이번 수출 계약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4년간 총 약 13만 달러(약 17억원) 규모로, 남미 칠레 발마(Valma) 사에 공급하는 것이다. 최근 3개년 아이큐어 평균 해외 매출이 약 1억 원이었던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으로 400% 이상 의약품 수출 매출이 성장하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수출의 경우 국내 시장 대비 수익성이 높아 본격적인 수출 공략으로 아이큐어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큐어는 지난 2월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Menarini Asia-Pacific)사와 도네페질 치매패치를 대만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 기술수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계약금 14억과 마일스톤 약 110억 원, 예상 제품 공급 약 540억 원 규모이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매출이 곧 영업이익인점 감안시 계약금과 마일스톤만으로도 향후 높은 실적을 기록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 및 실적 증대를 이루어 궁극적으로는 주주 가치 제고를 하는 것이 아이큐어의 주요 경영 목표 중 하나“라며 ”메나리니사와의 계약을 계기로 도네페질 패치의 해외 진출 본격화와 적극적인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품 수출 및 화장품 OEM/ODM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화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