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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리스큐어바이오와 파지리아러스 MOU
  • 박테리오파지와 유산균 접목 통한 파지리아러스 공동연구개발
  • 2020년 20억원 규모 리스큐어 지분 투자 이후 양사 협업 강화
  • 등록 2023-09-25 오전 10:55:45
  • 수정 2023-09-25 오전 10:55:45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사 리스큐어바이오와 파지리아러스(PHAGERIARUS) 플랫폼기술 개발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 CI (사진=인트론바이오)
파지리아러스 플랫폼기술은 박테리오파지 자체가 인체 면역 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트라이앵글 가설에 근거해 인트론바이오가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다.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기술에 기초해 수퍼박테리아 치료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리스큐어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면역항암 주사제와 경구형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의 미국 임상 2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개월간 인트론바이오는 리스큐어바이오가 신약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수십여 종의 유산균들을 자체 보유한 플랫폼기술을 통해 집중 분석했다. 그 결과 특정한 유산균 중 박테리오파지의 역할로 그 작용기전(MOA)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결과 데이터를 얻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박테리오파지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한 파지리아러스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인트론바이오는 2020년 리스큐어바이오에 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하는 등 협업 관계를 강화한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지분투자를 넘어서 양사 핵심기술에 대한 협력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인트론바이오는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파지리아러스 플랫폼기술이 인정받을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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