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지씨셀-셀랩메드, 고형암 타깃 CAR-T치료제 개발 계약 체결
  • 셀랩메드, 뇌암 치료제 ‘YYB-103’ 보유
  • 양사 YYB-103 임상 1상용 의약품 생산 예정
  • 등록 2022-05-11 오전 10:13:53
  • 수정 2022-05-11 오후 9:15:29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지씨셀(144510)은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셀랩메드가 개발 중인 고형암 타깃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치료제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공=지씨셀)


지씨셀은 셀랩메드의 뇌암용 CAR-T치료제 ‘YYB-103’의 임상 1상용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시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YYB-103은 국내 최초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고형암 대상 CAR-T치료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CDMO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지씨셀과 셀랩메드는 최근까지 기술이전 및 제품 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용석 셀랩메드 생산본부장은 “지씨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위탁개발생산 경험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YYB-103의 임상 1상을 빠르게 진행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지씨셀 생산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CDMO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국내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 CDMO 산업의 출발 단계다. 우리가 선도기업으로 독보적 위치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씨셀은 최근 녹십자홀딩스와 공동으로 미국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을 인수한 바 있다. 지씨셀이 기존에 보유한 세포치료제 후보물질과 인수를 통해 획득한 CDMO 능력을 결합, 세계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