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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예방, 정기적 검사·비타민D ‘도움’[클릭, 글로벌 제약.바이오]
  • 미국 질병 예방특위, 모든 성인에 우울증 검사 권고
    비타민D, 면역 작용 등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조절
  • 등록 2022-09-25 오후 11:45:36
  • 수정 2022-09-25 오후 11:45:36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한 주(9월19일~9월25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를 모았다. 이번 주에는 우울증에 관한 소식이 주목받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USPSTF)는 모든 성인에게 우울증과 불안장애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한다.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카이저 퍼마넌트 연구소 ‘증거 기반 실제 센터’(Evidence-based Practice Center)의 엘리자베스 오코너 박사 연구팀이 발표했다.

연구팀은 관련 연구 논문 총 173편(연구 대상 인원 총 850만 명)의 자료를 종합했다. 그 결과 우울증 검사가 6~12개월 후 우울증이나 임상적으로 중요한 우울증세 발생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장애도 검사도 비슷한 효과를 얻었다.

다만 불안장애 검사는 64세 이하 성인(임신-출산 여성 포함)만 받도록 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불안장애 검사의 득과 실을 판단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특위는 전했다.

권고안은 권고 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온라인에 게시된다. 10월 17일까지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위가 발표하는 지침은 구속력은 없다. 하지만 USPSTF 지침은 의료보험 회사들이 약물 또는 의료처치의 급여 기준을 결정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이 와중에 비타민D 보충제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헬스데이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 동부 대학 임상 의학 연구소의 투오마스 미콜라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D 보충제가 주요 우울 장애(MDD)뿐만 아니라 가벼운 임상적 우울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MDD는 우울증 유형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형태다. 우울한 기분, 흥미·식욕 저하, 수면 장애, 무가치한 기분, 피로, 자살 생각 등이 최소 2주 이상 계속될 때 진단된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무작위 대조군 설정 임상시험 41건(임상시험 참가자 총 5만 3235명)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용량 2000IU(국제단위: international unit) 이하의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이 우울증세 완화에 긍정적인 작용한다. 비타민D의 신경 활성 스테로이드와 면역 작용이 우울증 관련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비타민D의 이 같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울증의 표준 치료제에 비타민D 보충제를 병행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된다. 햇빛 노출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90%가 공급된다. 이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학 전문지 ‘식품영양학 비평’(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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