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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 독점판매...‘탈모 등 부작용 적어’
  • 등록 2022-05-23 오전 10:48:27
  • 수정 2022-05-23 오후 1:31:09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종근당(185750)은 박스터코리아와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종근당)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내달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케릭스의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케릭스는 주성분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이 페길화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리포좀에 캡슐화돼 암세포에만 표적 전달된다. 기존 독소루비신 약물 대비 심장 독성 및 탈모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99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난소암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백금 민감성 및 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우선 요법으로 권고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자체개발 신약인 난소암 치료제 캄토벨을 통해 축적한 영업력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전략적으로 케릭스의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박스터코리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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