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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싱가포르서 유방 재건 수술 시 메가덤 우수성 알려
  • 등록 2025-02-24 오전 10:35:31
  • 수정 2025-02-24 오전 10:35:31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Continuous Medical Education(CME)(이하 CME) 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 CME 과정.


이번 CME 과정은 싱가포르 성형외과 협회(Singapore Association of Plastic Surgeons) 및 성형외과 분과(Chapter of Plastic Surgeons)와 엘앤씨바이오가 협력해 개최했다.

3년 이상의 수술 경력을 가진 싱가포르 성형외과 의사들이 대상이며 선진 K 의료 최신 동향을 전달하여 자국의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ME 과정에 참석한 의료진은 25명으로 K 의료 선진 동향에 싱가포르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였다.

이번 CME 과정 주제는 ‘유방 재건 수술의 최신 발전과 기술‘이다. 한국 의료진은 연세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한우연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연세세브란스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발표가 이어졌다. 유방 재건 수술에서 흉근위(Prepectoral) 유방 재건 방식은 근육 절개 없이 시행된다. 기존 방식 대비 통증 감소와 회복 속도가 빠르며 흉근 변형이 최소화돼 보다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메가덤(MegaDerm® STAR)의 디자인은 사용이 편리하여 수술 시간 단축과 절개 및 박리 과정이 간소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메가덤과 스무스 보형물을 함께 사용하면 통증 감소와 함께 미용적 효과까지 높여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한우연 교수는 메가덤을 유방 재건과 자가 조직을 이용한 유방 재건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자가 조직을 이용한 유방 재건은 장시간의 수술이 필요하다. 추가적인 공여 부위에서의 합병증 위험이 존재하며, 회복 기간이 길어 환자에게 부담이 된다.

반면 메가덤을 활용한 흉근위(Prepectoral) 유방 재건은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재건 후 모양과 크기가 예측할 수 있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한국 의료진의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싱가포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였으며 경험담과 의견 교환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CME 과정을 통해 K 의료 최신 동향과 메가덤 우수성을 싱가포르 성형외과 의사들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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