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차세대 주자 알테오젠,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글로벌 제약사들과 조 단위 기술수출
    원천기술 수출액 2000만불 달성
  • 등록 2021-12-06 오후 1:09:22
  • 수정 2021-12-06 오후 1:09:22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알테오젠은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2200만불 이상의 기술 수출 실적을 달성한데 따른 것이다. 알테오젠은 전년도(2019년 7월~2020년 6월) 1970만불에 이어 당해년도(2020년 7월~2021년 6월)에 2207만불을 달성했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해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알테오젠(196170)은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차세대 표적항암 항체치료제(ADC유방암/위암치료제)와 바이오베터 의약품, 피하주사 변환 기술을 이용한 차별화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국 치루제약과 브라질 크리스탈리아 등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지속형 성장호르몬을 기술수출했다. 특히 히알루로니다제의 피하주사 변환 기술은 2019년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1조6000억원 규모, 2020년 다른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4조700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인도 인타스 그룹과 추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고,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 초기부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을 했고, 미래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을 시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아 바이오 벤처 기술수출로 큰 성과를 달성했다. 당사 역량을 기반으로 K-바이오 기술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미래지향적인 플랫폼 기술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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