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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상반기 연결 매출 4762억원...사상 최대 실적
  • 영업이익도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
  • 등록 2023-08-11 오후 3:03:16
  • 수정 2023-08-11 오후 3:03:16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차바이오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차바이오텍(085660)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4762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5억원, 89억원으로 이익이 증가했다.

해외 사업에서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여온 미국 · 호주 외에 일본에서도 매출이 급격히 성장했다. CMG제약·차케어스 등 국내 종속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것도 실적 상승 요인이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만에 지난해 연매출 423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2억원과 192억원으로 수익성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 3월 일본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텔라스 자회사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 3200만 달러(약 43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이 반영됐다. 또 제대혈, 바이오인슈어런스, 국내 세포치료제 CDMO, 유전체 검사, 컨설팅 등 국내사업 역시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되며 고성장을 실현했다.

차바이오텍은 사업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과 수익 실현으로 R&D 수행에 필요한 자체 현금창출능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R&D 부문에서도 기술수출을 통해 미래 R&D 진행을 위한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다른 바이오업체와 차별화된 사업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임상 1/2a상을 종료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는 임상 결과 발표를 연내 앞두고 있다. 글로벌 R&D 전문가 영입을 통해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추가 파이프라인 확충 등 신약개발 및 상업화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차바이오텍은 별도와 연결기준 모두 2023년 상반기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글로벌 사업화와 글로벌 CDMO 사업의 성과 달성에 매진하여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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