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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인 직접 판매…SK바이오팜, 이유 있는 매출 신장
  • SK바이오팜, 독자개발한 신약 세노바메이트 美판매로 매출 상승
  • 기술수출 아닌 현지 법인 통해 FDA 허가 받고 판매하는 첫 케이스
  • 중국 진출에서도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 통해 유통망 확보
  • 등록 2021-11-16 오후 12:10:27
  • 수정 2021-11-16 오후 12:10:2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매출 부침을 겪어온 SK바이오팜(326030)이 올 3분기 510% 매출 신장을 기록한 데는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그 배경으로 작용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를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올 3분기 매출 239억원, 영업손실 49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0.5% 증가한 수치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에 비해 20.78%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99억원에 비해 18배나 커졌다.

지난 2018년 11억원에 매출을 기록한 SK바이오팜은 2019년 라이선스 아웃을 바탕으로 1239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이듬해인 2020년 다시 매출액 260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독자 개발 신약인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선전하면서 다시 기지개를 켰다.

특히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새로운 루트로 성과를 내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를 받아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 수출이 아닌 직접 판매에 나선 첫 사례다.

세노바메이트의 3분기 월평균 처방 건수는 8397건으로 전분기보다 23%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출시된 경쟁 약물들의 출시 17개월차 분기 평균 처방건수 대비 약 74% 초과한 수준이다. 세노바메이트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852억원으로 SK바이오팜 전체 매출의 98.6%를 담당한다.

(자료=금융감독원)
미국 시장을 100% 자회사를 통해 직접 유통망을 확보한 SK바이오팜은 중국 시장도 유사하게 진출을 꾀한다.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 이그니스(Ignis)를 설립하면서 유통망을 직접 투자로 확보했다. 유럽시장도 지난 3월 최종판매허가 승인을 받아 6월 독일 출시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유럽 40여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의 엑스코프리 정착을 시작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면 국내 첫 글로벌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 제품 성장과 해외 진출범위 확대로 매출 전망도 밝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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