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CAR-T 전문 ‘큐로셀’, 기술성평가 통과...“연내 IPO 본격 추진”
  • 국내 최초 CAR-T 임상 시도했던 '큐로셀'... 기술성 평가서 A, BBB 등급 획득
  • 연내 IPO 본격 추진 예정...2024년 'CRC01' 국내 허가 목표
  • 등록 2023-02-09 오전 10:44:28
  • 수정 2023-02-09 오전 10:44:28
(제공=큐로셀)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CAR-T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큐로셀’이 한국평가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발판 삼아 회사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큐로셀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CAR-T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관련 후보물질 ‘CRC01’의 임상 1/2상을 개시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유럽혈액학회(EHA)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해당 임상 참여 환자 11명 중 9명이 완전관해(CR)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큐로셀은 내년 중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RC01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시판된 스위스 노바티스의 ‘킴리아’ 등 CAR-T치료제는 임상 1/2상 후 3상없이 품목허가가 진행된 바 있다. 큐로셀도 이와 같은 절차를 밟아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큐로셀은 한국 최초의 CAR-T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갖추고자 노력했다”며 “IPO를 통해 국내 CAR-T치료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큐로셀은 대전 둔곡지구 내 CAR-T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GMP 시설을 국내 최초로 건설 중이며, 해당 시설은 오는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