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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중국서 위암·유방암 치료제 AC101 물질특허 추가 취득
  • HER2 표적 단클론 항체 치료제, NEST 플랫폼 적용
  • 등록 2021-10-29 오후 1:49:53
  • 수정 2021-10-29 오후 1:49:53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앱클론은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C101 관련 중국 물질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AC101 특허에 안정성 증진 기술이 추가 적용된 후속 특허다.

CI=앱클론
앱클론(174900)에 따르면 AC101은 질환 단백질 HER2를 표적하는 단클론 항체 치료제다. 앱클론 측은 “허셉틴, 퍼제타 등이 HER2 타깃의 항체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나 위암 치료에서는 아직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가 드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AC101은 허셉틴과의 병용투여 동물 모델에서 허셉틴+퍼제타 병용투여 대비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다. 이 데이터는 앱클론이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AC101을 기술이전하는 계기가 됐다.

AC101에는 앱클론의 독자적 항체 발굴기술 ‘NEST’ 플랫폼이 활용됐다. 이 플랫폼은 질환 단백질의 항체 결합 부위를 새롭게 찾아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발된 항체 치료제는 에피토프에 따라 다른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특허 취득 시 동일한 질환 단백질을 타깃하는 기존의 다른 특허 기술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이번 중국에서 취득한 후속 특허는 여러 국가에 등록된 기존 AC101 특허와는 별도로 안정성을 개선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중국에 앞서 국내 및 호주, 일본에서도 등록이 완료됐고 한 미국과 유럽에도 출원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성이 개선된 AC101의 특허 추가 등록을 통해 보다 강력한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면서 “향후 AC101의 상업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사의 NEST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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