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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안면주름개선용 동종세포치료제 개발 착수
  • 외과 수술 없이 안면주름 치료…자기유래세포치료제보다 저렴
  • TPX-121, 임상 중인 TPX-115와 동일 성분…함께 기술이전 추진
  • 세 번째 동종세포치료제 개발 시동…상반기 1상 IND 신청 예정
  • 등록 2023-04-19 오후 12:08:29
  • 수정 2023-04-19 오후 12:08:29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외과적 수술 없이 안면주름을 치료할 수 있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21’의 임상개발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테고사이언스)
TPX-121은 주력 제품인 화상치료제 ‘칼로덤’과 임상 중인 회전근개부분파열 치료제 ‘TPX-115’에 이은 세 번째 동종유래세포치료제다.

앞서 테고사이언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눈밑 주름개선용 자기유래세포치료제 ‘로스미르’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로스미르는 환자 1인당 주문생산 방식이라 세포 채취와 배양 절차가 복잡해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인 TPX-121은 범용 생산과 간편한 비침습적 시술에 따른 합리적인 비용이 장점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21은 세포은행의 구축 등 주요 기술적 난관을 극복한 상태”라며 “올해 상반기 중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PX-121은 2b/3상 임상시험계획의 신청을 완료한 TPX-115와 같은 성분으로 안면미용시장에 도전하게 된다. 테고사이언스는 TPX-121의 임상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TPX-115와 함께 해외 임상, 기술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는 “세포치료가 산업으로 자리잡는 관건은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의 상업화”라며 “테고사이언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세포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포은행의 구축·운영에 있어서도 글로벌 선도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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