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해부]③‘P2K 미국 임상3상, 코스닥 상장은'
  • P2K 3상 승인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본격화..연말께 목표
  • 당초 12월 예정이었으나 늦어져 송구..주도적 행보 어려워
  • E1K 기술이전..복수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와 협의 중
  • E1K 국내 임상 2상 공시.."성과낼 수 있도록 속도낼 것"
  • 등록 2022-04-11 오전 11:02:08
  • 수정 2022-04-14 오후 1:19:35
이 기사는 2022년4월11일 11시2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구독하기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질문 5가지.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와 관계자들의 즉답을 정리했다.



-퇴행성디스크치료제(P2K) 미국 임상 3상 왜 늦어졌나

△당초 12월 예정이었으나, 계획보다 늦어져 투자자에게 송구스럽다. P2K의 미국 임상의 경우 이미 기술이전 한 물질이라 주도적으로 움직이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나, 현지 계획과 일정에 맞출 수밖에 없다.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업무 처리도 전반적으로 늦어졌다. 임상 3상이 연기된 게 후보물질의 문제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임상을 진행 중인 업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3상의 개시를 꾸준히 언급했다는 게 증거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미국 임상 3상의 승인이 떨어진 만큼 회사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P2K의 FDA 임상 3상 진입 의미는

△P2K의 FDA 임상 3상 진입으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개발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셈이다. 현재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치료적 대안이 없는 질병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들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소식은 오랫동안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기다려온 주주들과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스닥 상장 일정은

△P2K의 미국 임상 3상 신청 소식이 확보된 만큼 신속하게 기술성평가 재신청을 할 예정이다. 언제라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꾸준히 준비하고 보완해왔다. 올해 상반기 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기술성평가와 예비심사청구 등도 차질 없이 이뤄진다면 연말께 이전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골관절염치료제(E1K) 기술이전은 잘되고 있나

△현재 E1K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신약후보물질은 임상 단계가 더 높아질수록 가치가 상승한다. 기술이전이 더뎌진다고 손해가 아니라는 뜻이다. 과거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을 너무 서둘러 저렴하게 넘기는 우를 범했다. 이번에는 제값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1K 후속 협의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느 단계인가

△구체적인 계약조건이나 파트너사에 대한 언급은 할 수 없다. 다만 복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확인해줄 수 있다. 각사별로 진행 속도와 논의의 깊이는 차이가 있다.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업데이트된 약물 정보를 공유하거나, 기업실사(Due Diligence)까지도 마친 곳도 있다. 반면에 현재 진행 중인 1b상을 기다리는 파트너사도 있다. 각 단계별로 차질없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이전이라는 게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고려해주길 바란다.

팜투자지수

팜투자지수는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구독하기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