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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휴그로’ 홈쇼핑서 첫 선…속눈썹 세럼 공개
  • ‘휴그로 아이래쉬 세럼’ 속눈썹 모근 세포까지 성장인자 전달
  • 표면 영양 공급 수준 벗어나 속눈썹 모근 재생 유도해 차별화
  • 등록 2025-09-24 오전 9:00:00
  • 수정 2025-09-24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신규 브랜드 ‘휴그로’(HUGRO)가 내달 7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휴그로 바르는 셀부스터 아이래쉬 세럼’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휴그로 바르는 셀부스터 아이래쉬 세럼 (사진=바이오플러스)
회사에 따르면 ‘휴그로 바르는 셀부스터 아이래쉬 세럼’은 약해진 속눈썹에 집중 케어하는 전문 제품이다. 매일 사용하면 속눈썹이 더욱 풍성하고 튼튼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휴그로 아이래쉬 세럼은 성장인자를 직접 세포로 전달해 속눈썹 모근 재생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기존 속눈썹 세럼들이 단순히 표면에 영양을 공급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휴그로는 성장인자를 속눈썹 모근 세포 내부까지 침투시켜 세포 차원에서 회복을 촉진한다. 그동안 성장인자는 분자량이 커서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휴그로는 독자기술인 유효성분 반감기 증가 기술(AUT)과 세포막 투과성 펩타이드 기술(BMTS)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

특히 제품에 들어가는 성장인자 중 ALDH-2는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진이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논문으로 입증한 성분이다. 여기에 자체 특허기술을 적용한 ‘휴그로-ALDH2’는 속눈썹 성장기를 촉진하고 모낭 형성·유지를 담당한다.

윤민호 바이오플러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바이오플러스는 성장인자를 속눈썹 외에도 피부, 두피 등 부위·목적별로 다양한 종류로 확보해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며 “기존 제품들이 단순히 성장인자를 자극하는 원리였다면 휴그로는 유전자재조합 성장인자에 독자 기술을 접목해 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혁신적 방식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의 휴그로 기술은 화장품을 넘어 의료기기, 의약품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윤 본부장은 “휴그로는 성장인자 기술의 완성체”라며 “이번 롯데홈쇼핑 방송은 이러한 혁신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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