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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국내외 유전체 분석기술 40년 역사 살핀다
  • 등록 2023-05-18 오후 1:53:15
  • 수정 2023-05-18 오후 1:53:15
(자료=마크로젠)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마크로젠(038290)은 ‘제58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유전체 분석기술 40년의 역사와 마크로젠의 혁신과 성과에 대해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전체 분석기술은 인간의 유전체를 분석해 유전 병리학적인 정보를 얻는 기술이다.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질병 예측, 맞춤 신약 개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영국의 유전학자 프레드릭 생어가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이용해 적은 양의 DNA를 복제하고 이를 활용해 DNA 염기서열을 알아내는 방법인 생어 염기서열 분석(Sanger sequencing)을 개발하며 유전체 분석기술의 역사가 시작됐다. 최초의 DNA 시퀀싱, 1세대 DNA로 불리는 ‘사슬종결법’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탐색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후 2005년 대량의 DNA 분석을 가능케 하는 2세대 시퀀싱 기술이 개발되면서 분석 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현재는 3세대와 4세대 시퀀싱 기술이 개발돼 긴 DNA 염기서열의 분석이 가능해졌다.

1997년 서울대학교 유전체 의학 연구소를 모태로 창업한 마크로젠은 2000년 유전체 분석 사업 및 유전체 시퀀싱 (CES, Capillary Electrophoresis Sequenc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정밀의료가 발전하면서 유전체 분석기술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마크로젠은 그동안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헬스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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