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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창공장, 환경경영시스템·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 "지속가능경영·산업재해 예방으로 ESG 경영 강화"
  • 등록 2022-06-24 오후 3:31:27
  • 수정 2022-06-24 오후 3:31:27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영래 유한양행 부사장(오른쪽)과 한국 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인 박병욱 전무(왼쪽)이 유한양행 오창공장이 환경경영시스템 안정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 기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인 ISO14001과 ISO 45001 인증 심사에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로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해 인증심사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여 통합 인증을 받게 됐다.

유한양행은 2005년 ISO14001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 표준인 OHSAS18001을 인증 취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고도화해왔다.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시행하는 환경,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ISO14001은 사업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평가해 인증하며,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와 합의를 거쳐 지난 2018년 3월 새롭게 제정된 안전보건 국제표준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안전·보건·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오창공장에 EHS(Environment, Health, Safety)팀을 설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본격화했다.

우선 환경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았다.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도 받았다.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도 구축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매년 자체 내부심사와 환경·안전보건 모니터링, 법규 평가, 경영 검토 및 불합리 사항 개선 등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며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환경 설비 투자를 지속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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