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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IPO 주관사로 DB금융투자 선정
  • 2024년 기술특례 상장 목표
  • "신약개발로 기업가치 극대화"
  • 등록 2022-10-17 오전 11:51:58
  • 수정 2022-10-17 오전 11:56:19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일동제약(249420)그룹의 아이디언스는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DB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주관사 선정과 함께 2024년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이디언스는 지난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000230)의 계열사로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회사다. 현재 항암제 분야를 중심으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과제코드명 IDX-1197)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베나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로, 위암, 유방암, 난소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개발 중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베나다파립의 위암 치료 병용 요법과 관련한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베나다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치료 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베나다파립의 약물 특성상 동종 계열의 기존 치료제에 비해 적용 가능한 환자군과 암 종류의 범위가 넓고, 단독 요법뿐 아니라 타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이 가능하며,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지녀 상업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이다.

아이디언스 관계자는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임상 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추진과 함께 신규 물질 추가 확보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 등을 지속하는 한편, IPO를 대비한 투자 유치와 기업 가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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