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2 AIDS WALK WITH SD BIOSENSOR 공식 포스터 (자료=SD바이오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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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수원 화성행궁 돌담길과 장안공원에서 걷기 기부 행사 ‘2022 AIDS 워크 위드 에스디바이오센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이라고도 불리는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면 나타나는 전염병이다. 유엔 에이즈 합동 계획(UNAIDS)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AIDS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인구는 약 65만명으로 집계된다.
현재 치료제로는 HIV 감염을 완치시킬 수 없으나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2월1일이다.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이번 행사의 목표도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있다. 행사는 화성행궁 돌담길을 걸으며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핸드 스탭퍼, 시간을 잡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 찾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AIDS 워크 위드 에스디바이오센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에이즈에 대해 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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