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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기제약-日 정부, 코로나 치료제 공급 합의서 체결...'일동 주가는 상승 중'
  • 시오노기 제약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S-217622' 개발 중
  • 일본 정부와 해달물질 선구매 기본합의서 체결
  • 국내서 임상 3상 중인 일동제약 주가 ↑
  • 등록 2022-03-25 오후 2:19:21
  • 수정 2022-03-25 오후 2:23:52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일본 시오노기제약이 후생노동성과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공급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제공=시오노기제약)


시오노기제약 측은 “이번 기본합의서가 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이 만든 백신에 대한 최초의 선구매 계약”이라며 “‘S-217622’ 개발 완료 시 신속하게 100만 명분을 공급하며, 이후 필요에 따라 협의를 진행해 일정 수량을 추가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물질의 국내 개발사인 일동제약(249420) 주가가 이날 오후 2시기준 27% 가량 큰폭으로 상승 중이다. 일동제약은 현재 S-217622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는 S-217622의 국내 개발만 맡고 있을 뿐, 일본내에서 시오노기제약이 진행하는 내용은 모른다”며 “기존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치료제가 허가 전 선구매 계약이 이뤄졌던 만큼 S-217622의 일본 내 허가가 이뤄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S-217622는 일본 훗카이도대와 시오노기제약이 공동으로 개발한 3CL 프로테아제 억제제다. 3CL프로테아제는 코로나19를 일으킨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증식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효소다. S-217622가 이 효소를 막아 SARS-CoV-2의 증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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