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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아이,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日 오노약품에 기술이전한 ‘NXI-101’로 산업 발전 기여 공로
  • 등록 2025-05-20 오전 10:09:37
  • 수정 2025-05-20 오전 10:20:41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넥스아이는 지난 19일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아이 로고 (사진=넥스아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 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을 개발해 발명 업적을 이룬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넥스아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 연구를 통해 창출된 지식재산권으로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스아이는 해당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지난해 3월 오노약품 향 NXI-101 기술수출을 체결했다.

넥스아이는 2021년 설립돼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텍이다. 대표 독자 기술로는 면역항암제 불응성 관련 인자 스크리닝 플랫폼인 ‘온-스마트’(ON-SMRT)가 있다.

NXI-101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면역항암치료 불응성 원인 인자 ‘온코카인-1’(ONCOKINE-1)을 저해하는 항체 기반 치료제이다. 해당 플랫폼에서 발굴된 온코카인-2를 타깃하는 후보물질 ‘NXI-201’도 전임상 개발 중이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번 발명의 날 수상은 넥스아이 임직원 전원이 공헌해 이뤄낸 모두의 결실”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면역항암 전문 바이오텍으로 거듭나도록 계속해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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