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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셀, 글로벌 바이오 투자 행사 나선다
  • 지아이이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 지아이셀, 바이오텍 쇼케이스 발표 기업 선정
  • ‘APAC Track Companies’ 트랙 국내 유일 비상장사
  • 1:1 파트너링 미팅, 기술수출 논의 예정
  • 등록 2022-01-10 오후 1:53:41
  • 수정 2022-01-10 오후 1:53:41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자회사 지아이셀이 글로벌 바이오 투자 행사에 나선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오는 1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APAC Track Companies 1x1s’ 트랙에 참가하게 되며, 온라인 1대1 미팅을 통해 자체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면역항암제 ‘GI-101’, 알레르기치료제 ‘GI-301’ 그리고 미공개 신규 면역항암제의 기술 제휴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트랙의 참여 기업 중 국내기업은 5곳이며, 비상장 기업으로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유일한 비상장사로 초청받아 글로벌 바이오기업 및 투자전문가들과 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들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자사 후보물질 기술제휴 및 기술수출 등에 대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아이셀은 전 세계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회사의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Biotech Showcase 2022)에서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발표는 지아이셀 최고사업책임자인 이희형 부사장이 맡는다.

이번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와 17일부터 19일까지 두 번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2008년부터 데미 콜튼(Demy-Colton)과 EBD 그룹이 개최해왔으며 바이오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매년 비슷한 일정으로 개최된다.

지아이셀은 보조단백질을 활용한 독자적인 배양 핵심 기술력과 이 기술을 활용한 동종유래 NK 세포(이하 T.O.P. NK) 등 지아이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한다. 또, 다국적 회사들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파트너링 회의를 통해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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