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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녹스, 경영진 방한...“한국과 글로벌 시장진출 위한 협업 강화”
  • 란 폴리아킨 회장 및 에레즈멜처 CEO 내정자 방한
  • 용인공장 방문 및 한국기업들과 사업협의
  • ‘용인 FAB 공개기념식’ 주요인사 참석
  • 폴리아킨 "한국은 글로벌 경영 요충지"
  • 등록 2021-10-15 오후 3:04:04
  • 수정 2021-10-15 오후 3:04:04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이스라엘 의료영상기업 나녹스 란 폴리아킨 회장이 방한해 지난 14일 열린 나녹스 공장건축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의 공장부지에서 열렸으며 용인시 백군기 시장, SK텔레콤 관계자,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2년 상반기에 가동을 앞두고 건축 중이던 나녹스 용인 공장(FAB)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념사 중인 나녹스 란 폴리아킨 회장 겸 CEO. (제공=나녹스)
용인 FAB 생산시설은 1만1900㎡(3600평) 부지위에 반도체 생산을 위한 클린룸을 갖췄다. 기존 청주의 임시 FAB보다 3배 이상 커졌다, 나녹스는 이곳에서 아크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나녹스는 현재 충북 청주에 임시 생산시설(FAB)을 운영해 나녹스 아크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칩을 생산하고 있다.

나녹스 란 폴리아킨 대표는 “이번 방한 동안 용인 생산시설을 직접 점검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상용화 준비를 재확인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손 잡고 협업할 수 있는 한국 주요인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부터 나녹스 CEO로 취임할 에레즈 멜처는 “용인 공장 완공을 시작으로 나녹스와 한국이 혁신 의료영상, 나아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전세계 시장을 향해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녹스 용인 FAB 내부 점검 중인 나녹스 대표단 (좌측부터 나녹스 요엘 라브 전CTO, 에레즈 멜처 예비CEO, 란 폴리아킨 회장 겸 CEO, 우현건설 김경현 대표, 김일웅 나녹스코리아 회장, 타마르 코헨 CMO, 짐 다라 COO, 김세완 나녹스코리아 전무. (제공=나녹스)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경제무역 대표는 “나녹스 용인 FAB은 한국과 이스라엘 생태계를 결합한 아름다운 사례”며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나녹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준 한국정부, 용인시, SK텔레콤과 SK그룹, 요즈마그룹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녹스 경영진은 지난 1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요기업들과 나녹스의 주요 기술 및 비전을 공유하는 등 복수의 한국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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