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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GLP-1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 3상 첫 환자 등록
  • 한미약품 GLP-1 계열 비만약 후보 '에페글레나타이드'
    3상 첫 성인 비만 환자 등록..."3년 내 상용화 전망"
  • 등록 2024-01-15 오후 1:08:10
  • 수정 2024-01-15 오후 1:08:10
(제공=한미약품)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가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기전을 가진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해당 임상의 최초 대상자가 등록된 것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은 성인 비만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며, 2026년 상반기 종료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물질의 체중 감소 및 혈당 조절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며, 3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비만 유병률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 제약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최초의 GLP-1 비만신약 탄생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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