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당기순이익 10% 수준 현금배당 결정
  • 책임경영 위해 최대주주 배당 포기
    주주 신뢰회복 위해 지속 노력할 것
  • 등록 2022-02-23 오후 1:49:56
  • 수정 2022-02-23 오후 1:49:56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전경.
발행주식 총수 1428만5717주 중 최대주주 지분과 자사주를 뺀 1066만6438주를 대상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현금배당 규모는 지난해 결산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인 32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이번 현금 배당은 2021년 횡령으로 인한 회사에 큰 손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주 신뢰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이 책임경영 측면에서 배당 포기 의사를 밝혀 차등배당을 실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주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심도 깊은 고민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며 “주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발방지대책 수립, 경영개선계획 수립 등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회사의 성장 규모와 성장 속도와 연계해 주주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 이번 배당 실시도 앞으로 지속될 회사의 주주환원 조치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매출액 8247억원, 영업이익 1436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조원으로 고성장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