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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 회장, 상해 출장길… 항서제약 회동하나
  • 이날 오전 인천공항서 출국한 듯
  • 항서제약, 최근 FDA에 PAL 요청
  • HLB "출장 간 건 맞아… 동선 파악 중"
  • 등록 2025-04-03 오전 10:36:37
  • 수정 2025-04-03 오전 10:38:42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진양곤 HLB(028300) 회장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파트너사인 항서제약과 접촉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허가 재신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HLB 주주 카페 사진 갈무리.(출처= 네이버 카페 ‘주주가치를위해행동하는모임’)
3일 업계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오전 상해 출장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주 카페 한 제보자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뒤에서 찍었지만 보안 검색할 때 보니 진양곤 회장님 맞다”며 “시기적으로 추정해보면 항서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PAL을 받았고 순 회장(항서제약 회장 이름은 쑨파오양이다)과의 승인 재신청 일정 관련 회동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에 대해 HLB 관계자는 “출장 간 건 맞다”면서도 “출장지와 출장 이유는 사전에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내부 파악 중이다”고 했다.

업계에 따르면 HLB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은 FDA로부터 보완요구서(CRL)를 수령한 다음날 구체적인 미비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트 액션 레터(PAL)’를 FDA 측에 요청했다.

진 회장은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PAL의 경우 항서제약이 우리에게 공유할지 말지는 그들의 의사겠지만, 항서제약이 공개한다면 우리 역시 항서제약에 허락을 받고 시장에 내용을 곧바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항서제약 본사는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 위치해 있으며 상하이를 포함해 베이징, 청두, 미국 뉴저지 등지에 거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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