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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딥뉴로’ 매출 신호탄 쐈다…의료기관 사용 개시
  • 등록 2024-04-22 오후 3:13:55
  • 수정 2024-04-22 오후 3:13:55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대표 최우식)의 AI기반의 뇌동맥류 검출 진단보조 솔루션 ‘딥뉴로’(DEEP:NEURO)가 건강보험 비급여로 의료기관에서 사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딥노이드의 뇌동맥류 검출 AI 솔루션 ‘딥뉴로’ 판독 이미지 (자료=딥노이드)


딥뉴로는 지난해 식품의약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평가를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이후 국내 17개 병원에 도입을 마쳤고, 절차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신고해 실제 사용 허가인 ’혁신의료기술 사용 신고(임상진료) 결과 통보‘를 받았다. 이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품을 쓰는 병원이 급여 또는 비급여로 청구하려면 통과해야 하는 절차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국내 17개 상급병원에 설치돼 있다. 뇌 MRA 검사시, 환자 동의가 있으면 딥뉴로로 뇌동맥류 검출을 보조 받을 수 있으며, 딥노이드는 적용 건당 병원에 비용을 청구하게 된다.

딥뉴로는 뇌 MRA 영상에서 AI를 활용해 뇌동맥류를 검출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뇌동맥류에 대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며, 영상판독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의료진의 빠른 대응과 치료가 필요한 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뇌동맥류 검진을 필요로 하는 환자 수의 확대로 MRA 검진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절차를 진행한 딥노이드 관계자는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추가된다는 점에서 의료계가 갖는 기대가 크다”며 “딥뉴로는 자사의 의료 AI 솔루션 중에서 보험적용을 받은 첫 사례로, 매출 발생이 가능한 사업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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