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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온실가스 인벤토리 3자 검증’ 완료
  • 국제기준에 맞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제3자 검증
  • 온실가스 감축의무 없지만 자발 이행...“친환경”
  • 등록 2022-06-28 오후 1:41:25
  • 수정 2022-06-28 오후 1:41:25
보령 본사 전경 (사진=보령)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보령(옛 보령제약(003850))은 글로벌 경영품질전문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보고서(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을 매년 파악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시작점이다.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보령 본사, 안산캠퍼스, 예산캠퍼스 세 곳의 모든 온실가스 배출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직접배출원(Scope1) 및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 및 인증에 관한 지침(환경부고시 제2021-278호)’과 ‘2006년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2006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보령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나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검증 및 감축의무가 없다. 하지만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리 능력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검증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령은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BRing Sustainable Value for Humanity)’이라는 ESG경영 비전 및 8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경영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했고 가스 및 전기 사용량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조기 BMS에너지 절감모드 개발, 대기방지시설 투자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는 혈액투석액 ‘헤모시스’ 용기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했다.

배민제 보령 경영지원본부장은 “온실가스 배출 원인과 배출량을 파악하는 제3자 검증으로 전사 차원의 탄소배출 통합관리가 고도화 됐다”며 “환경경영을 포함해 기업시민의 책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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