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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압타바이오 입장문 오보, 항의 통해 삭제 요청”
  • “거래소 차원 대응 진행하지 않는다”
  • 등록 2022-08-04 오후 2:03:41
  • 수정 2022-08-04 오후 2:03:41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압타바이오(293780)가 이데일리 기사에 대한 반박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한국거래소 명예 실추”를 거론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압타바이오가 협의도 없이 발표한 입장문이며, 삭제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압타바이오가 배포한 공식 입장문 캡처. (자료=압타바이오)


4일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APX-115) 임상 2상 관련 압타바이오의 입장 발표’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전 언론사 바이오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했다. 부제는 ‘지나친 억측과 악의적인 보도로 회사와 한국거래소 명예 실추’이며, 한국거래소와 공동 대응을 진행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날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이데일리 기사에 대한 반박 입장문이다. 압타바이오 측은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와 압타바이오는 이번 사안에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고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거래소는 이데일리 기사에 대한 대응 계획이 없으며, 압타바이오에 항의를 진행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규제 기관이 상장법인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배포하거나 공동대응을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거래소와 협의도 없이 압타바이오 마음대로 진행한 사안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압타바이오 공식 홈페이지에 거래소에 대해 언급한 사안, 공식 입장문에 함부로 거래소를 넣은 것에 대해 강력 항의를 진행했다”며 “거래소가 압타바이오와 함께 대응한다고 보도한 언론사에도 수정 요청을 하고 있다. 거래소 차원에서 이번 이데일리 압타바이오 기사와 관련해 대응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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