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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순항"
  • 목표환자 602명 중 60% 모집 완료
  • 내년 1분기 중 환자모집 완료 기대
  • 등록 2022-08-22 오후 3:21:09
  • 수정 2022-08-22 오후 3:21:09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 환자모집이 60%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목표 환자 수는 602명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은 보조항암요법과 선행항암요법 두 개의 코호트(Cohort)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중 하나의 코호트만 성공해도 신약 승인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선행항암요법이 더 많이 쓰이는 브라질과 인도에서 임상사이트가 최근 추가되면서 선행화학요법에 오레고보맙을 병용하는 코호트는 연말까지 환자모집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보조항암요법에 오레고보맙을 추가하는 코호트의 경우는 내년 1분기까지 환자 모집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환자 모집이 지연되면서 카나리아바이오는 16개 국가 130개 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하기로 했던 기존 계획에 최대 40개 사이트를 추가하겠다는 대책을 세웠다. 현재는 총 16개국에 152개 사이트가 오픈돼 있다.

오레고보맙은 글로벌 임상2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 늘어난 42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록했다. 전체생존기간(OS)의 P값이 0.004, 무진행생존기간(PFS)의 P값은 0.002다.

회사 관계자는 “종양학 전문사이트 ‘온코라이브’(OncoLive)에서 오레고보맙은 난소암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 항암제 중 가장 기대되는 신약으로 추천받기도 했다”며 “환자 모집이 목표치의 60%를 넘어섰기 때문에 중간결과 발표 일정은 기존 예상대로 내년 3분기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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