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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생 교육
  • 오송바이오플랜트 생산 시설 견학 및 백신 개발 현황 공유
  • 등록 2022-11-08 오후 1:39:51
  • 수정 2022-11-08 오후 1:39:51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에서 WHO 인력양성 허브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큐라티스)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큐라티스는 지난 4일 ‘2022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GxP 과정)’에 백신 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되어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다.

GxP 과정은 한국 및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약 30여개국의 중저소득국가(LMIC)를 대상으로 6년차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한국은 중저소득국가의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올해 2월 WHO로부터 GTH-B로 지정됐다.

큐라티스는 이번에 참석한 전세계 270여명의 인원 중 오송 지역에 배정된 약 40명의 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의 생산, 연구 시설 견학과 함께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및 차세대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백신 생산 공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기업 방문 프로그램에서 견학생을 비롯 함께 방문한 바이오 업계 관련 유관부처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오송바이오플랜트 생산시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송바이오플랜트는 GMP(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고 액상 및 동결건조 형태의 무균주사제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액상제형의 경우 연간 최대 5000만 바이알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추가 생산시설 증설을 진행중으로 완제의약품 기준 연간 2억 바이알 이상의 생산능력(CAPA)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는 “큐라티스가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해 바이오 인력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큐라티스의 우수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여 백신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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