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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마, 항암요법연구회와 임상연구·개발 '맞손'
  • 등록 2022-12-20 오후 3:57:36
  • 수정 2022-12-20 오후 3:57:36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텍의 임상개발본부 역할을 하는 메디라마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항암치료 임상연구와 개발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와 장대영 항암요법연구회장.
두 기관은 임상개발이 필요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정보 공유, 항암제 임상 전문인력의 개발을 위한 심포지움 협력, 미국 FDA의 항암제 신약 심사기준에 대한 최신 동향 공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기관 암 임상연구 그룹으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발한 암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장대영 항암요법연구회장은 “그 동안 우수한 대한민국 종양내과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질적, 양적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서 메디라마의 전문적인 임상전략의 자문을 받아 우리나라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치료제의 개발 및 성공적인 암 치료전략을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한림 메다라마 대표는 “국내외 바이오텍들이 개발한 항암제의 임상개발을 위해 항암요법연구회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암요법연구회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메디라마는 바이오텍이 개발한 물질에 대한 적응증 선별부터 임상전략 수립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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