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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 아태지역 루게릭 국제 학회서 ‘뉴로나타-알’ 시판후데이터 발표
  • 아시아 및 북미·유럽과 정보교류 확장
  • "해외 환자 유입 통한 매출 상승 기대"
  • 등록 2023-09-18 오후 3:52:31
  • 수정 2023-09-18 오후 3:52:31
코아스템켐온이 ‘2023 환태평양 아시아 지역 루게릭병 심포지엄’에서 현장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코아스템켐온)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비임상시험수탁(CRO) 기업 코아스템켐온(166480)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3 환태평양 아시아 지역 루게릭병 심포지엄(PACTALS, Pan-Asia Consortium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ALS)에서 ‘뉴로나타-알’의 시판 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생존 기간 분석과 임상 3상 진행 과정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뉴로나타-알의 시판 후 조사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결과(p-Value < 0.001)가 있었다는 점이 소개됐다. 해당 데이터의 치료군과 대조군은 값은 39.48개월로 이는 대조군(20.68개월) 대비 약 19개월 이상 차이가 난다.

회사는 임상 3상의 마지막 환자 투여를 끝으로 유의미한 데이터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판허가 신청 일정에 맞춰 내년 8월 오송 첨단 바이오의약품 센터 완공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아 아시아 지역 및 북미 지역 생산라인도 확보할 계획이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는 “3일 간의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주요 신경 전문의학 박사 및 글로벌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소했던 해외 환자들의 국내 유입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루게릭병 질환의 주요 연구 관계자를 포함해 약 250명 이상이 참여했다.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뉴로나타-알은 물론 ‘렐리브리오’, ‘토퍼센’ 등 루게릭병 치료제에 관한 정보가 활발히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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