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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플라스타·카타플라스마 68억원 수출계약 체결
  • 등록 2023-10-26 오후 2:11:20
  • 수정 2023-10-26 오후 5:14:11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세계 최초 도네페질 알츠하이머 치매패치 개발사 아이큐어(175250)는 영국에 본사를 둔 ANDK와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마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이사와 ANDK의 Mohamed Maher 이사(왼쪽)가 수출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큐어)


아이큐어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바탕으로 붙이는 의약품인 패치제,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를 전문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8년 기술특례상장 후 전북 완주군에 해외 GMP 인증을 위한 공장을 운용하면서,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한 준비를 해왔다.

이번 공급계약은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5년간 총 약 500만 달러(약 68억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이다. 아이큐어는 CPHI 행사기간 중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CPHI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4일부터 개최돼 26일 폐막할 예정이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이사는 “ANDK는 지난해 유럽 CPHI에서 발굴한 업체로 1년간의 협상 끝에 올해 유럽 CPHI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해외 매출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2월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Menarini Asia-Pacific)사와 도네페질 패치에 대해 대만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 라이선싱 및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메나리니와의 계약은 계약금 14억원, 마일스톤 약 110억원, 예상 제품 공급 약 54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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