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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하나로의료재단, 알츠하이머병 조기검진 서비스 개시
  • 연간 30만명 수검하는 검진센터에서 서비스
    알츠하이머 진단·관리·치료 솔루션 제공 목표
  • 등록 2022-06-16 오후 2:53:58
  • 수정 2022-06-16 오후 2:53:58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304840)는 이달부터 하나로의료재단 검진센터에서 알츠하이머병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국내 최초 진단검사 수탁기관인 서울임상병리센터(현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모태로 한다. 2000개 이상의 기업체 검진과 개인 검진 등 연간 30만 명 이상이 수검하는 전문적인 검진센터로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건강검진기관 3주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일반검진 분야)을 획득한 바 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혈액검사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진단, 디지털치료 등의 케어방법 마련 및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진단, 관리, 치료의 모든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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