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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강자 '지오영', 年배송거리 1700만Km 돌파...지구 445바퀴 돈 셈
  • 등록 2022-12-26 오후 5:09:31
  • 수정 2022-12-26 오후 5:09:31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지오영이 연간 총 배송거리 1,700만Km를 돌파했다.

지오영 배송 담당자. (제공=지오영)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지오영)은 올해 자사의 총 누적 배송거리가 1785만7939Km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일년 동안 지구 445바퀴를 돈 셈 이다.

지오영 물류본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지오영 배송차량의 연간누적배송거리는 1785만7939Km, 하루 평균 4만9605Km로 나타났다. 연간 누적배송횟수는 총 996만2712회로 하루 평균 2만7674회 배송을 기록했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지오영은 양적, 질적측면에서 독보적인 유통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며 “의약품 배송에 대한 배송담당자들의 사명감과 직업정신 또한 남달라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치켜 세웠다.

지오영은 의약분업이 시행된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최초로 약국 하루 2회 배송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약국과 병원으로 배송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배송차량은 470여 대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지오영이 뛰어난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약국, 병원과의 신뢰를 구축한 이후로 업계의 고질병이었던 과다주문, 과다재고, 품절의 악순환이 감소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필요할 때 마다 약을 공급한다. 약국과 병원입장에선 의약품을 미리 많이 주문해 쌓아 둘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오영은 2023년에도 그룹의 주력인 의약품유통부문을 더욱 강화한다. 3자물류와 4자물류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24,000여 약국과 45개의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최고의 질적-양적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상용의약품 유통도 확대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신약개발의 과정에서 의약품 전문유통회사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등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을 다루는 전문성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오영 그룹도 기존 질환의 치료는 물론, 신약의 연구개발 영역에까지 의약품유통의 역할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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