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오스테오닉(226400)이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트라우마 제품군의 미국 진출 호재에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편,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9일 오스테오닉이 작년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스테오닉, 사상 최대 경신’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SK증권은 지난해 매출 455억원, 영어빙익 94억원을 각각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32.8%, 영업이익은 36.4% 각각 증가한 수치다.
작년 4분기만 놓고보면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달성했을 것으로 봤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오스테오닉이 스포츠메디슨을 필두로 CMF, 트라우마 등 주요 제품군의 해외 수출 확대가 이뤄지며 꾸준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의 경우 짐머바이오메트향 미국 및 주요국가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231억원으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또한 트라우마 제품군은 글로벌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업체와의 글로벌 ODM 공급계약을 통해 미국 진출을 준비중인 상황”고 진단했다. 이어 “트라우마 제품군은 동사 매출의 약 35%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품목이기 때문에 향후 미국 수출을 통한 유의미한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오스테오닉의 올해 매출액은 601억원(+32.2%, YoY), 영업이익은 140억원(+48.4% YoY, OPM 23.2%)으로 추정했다.
허 연구원은 “현재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시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구간”이라고 짚었다.
한편, SK증권은 오스테오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원을 각각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