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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글로벌 매출 1000만달러 달성…해외법인 성장 주도
  • 등록 2025-03-26 오후 1:15:24
  • 수정 2025-03-27 오전 10:58:14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메디쎄이는 2024년 글로벌 매출이 1000만달러(145억원)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쎄이의 2024년 매출은 25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또 3D프린팅 기반 제품 매출은 2023년 5억90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으로 29% 성장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부문 국내 1위 기업이다. 국내 정형외과·신경외과뿐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했다.

성경수 메디쎄이 대표는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며 판관비, 제조비용 절감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감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 중 가장 기대되는 곳은?

1. 한미약품

255명( 29% )

2. 디앤디파마텍

115명( 13% )

3. 동아에스티

50명( 5% )

4. 디엑스앤브이엑스

16명( 1% )

5. 펩트론

324명( 37% )

6. 기타 (댓글로)

110명(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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