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오스템파마는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이 3개월 만에 이마트 판매 매장 수를 100개점으로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뷰센’ (사진=오스템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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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단독 기획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뷰센 제품은 미백 라인 베스트셀러 ‘뷰센 28’, ‘뷰센 30’을 비롯해 충치 예방용 ‘뷰센 C’, 구취 개선용 ‘뷰센 O’ 등 총 4종이다. ‘뷰센 28’과 ‘뷰센 30’은 과산화수소를 각각 2.8%, 3.0% 함유한 셀프 치아미백 제품으로, 치약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클로산, 파라벤, 타르색소 등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미백 효과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제품군도 주목받고 있다. ‘뷰센 C’는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를 최대 함량인 1450ppm만큼 함유하고 있어 충치예방 및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뷰센 O’는 아세트산아연과 천연 오일 성분을 조합해 구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전국 입점을 계기로 뷰센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품 라인업 확대는 물론, 유통채널별 특화 전략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는 대형마트 단독 기획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