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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섭 대표 “디지털헬스케어는 정해진 미래, 확정된 미래”[제약바이오 콘퍼런스]
  • 제6회 이데일리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 주제 발표
  •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폭발적 성장
  • 원격진료, 의료 인공지능(AI) 시장 주목해야
  • 등록 2022-09-20 오후 3:42:44
  • 수정 2022-09-21 오전 6:32:49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대가 본격 도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에서 새로운 시장과 많은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K-바이오, 블루오션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선 최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는 의료가 맞이하는 피할 수 없는 쓰나미”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헬스케어 변화를 촉발시키고, 코로나19를 통해 변화가 더 가속화되고 장벽이 무너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직후인 2020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140억 달러(약 19조5160억원)라는 역대 최대 투자가 이뤄졌고, 2021년에는 상반기 만에 2020년 투자 규모를 능가할 만큼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헬스케어는 큰 전기를 맞이했다.

최 대표는 데이터에 의한 원격의료와 의료 인공지능(AI)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 이후 더 많은 환자들이 원격진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9년 원격진료를 사용해본 미국인은 11%에 불과했지만 2020년 5월 기준 46%의 미국인이 원격진료를 사용 중”이라며 “국내에서도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20여곳으로 늘어났다. 원격의료에 대한 인식 변화의 기류가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격진료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도 블루오션 산업으로 지목했다. 의료 인공지능은 △복잡한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영상 의료·병리 데이터의 분석 및 판독 △연속 데이터의 모니터링 및 예방/예측 등 크게 세 가지로 유형으로 나뉜다. 최 대표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은 루닛(328130)뷰노(338220) 등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허가 받는 인공지능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것이 약점이다. 인공지능 수가 정책 기준이 매우 보수적이어서 산업적 성과가 미미하다. 수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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