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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美 베네비라 코로나19 백신 생산 공급계약 체결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과 미국 벤처 베네비라
  • 바이오USA서 코로나19 백신 'β521' 생산 계약 체결
  • 등록 2022-06-20 오후 4:33:27
  • 수정 2022-06-20 오후 5:57:14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13~16일 사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미국 ‘베네비라’(Benevira)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β521’에 대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마련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스에서 김진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회장(맨 왼쪽)와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술이전과 상업화 규모 시험 생산 등 ‘β521의 개발 단계부터 상업화 이후 위탁 생산까지 포함하는 포괄 수주 건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각각 계약 관리 및 백신 생산을 담당하기로 했다.

베네비라에 따르면 β521의 델타 및 오미크론 예방 효과는 99%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 물질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중증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내년 시판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백신 사업은 바이오시밀러, 항체신약과 함께 그룹 성장을 위한 삼각편대로 구축한 핵심사업으로 최근 엔데믹 백신, HPV 9가 백신, 독감백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출 실현을 위한 개발과 생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바이오USA에서 베네비라와의 계약 말고도 주요 잠재 고객사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 만큼 추가 수주 계약을 이뤄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오송에 위치하고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백신센터는 총 8만 8000ℓ로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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