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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임상 첫 투여
  • DNA백신 ‘GLS-5310’ 임상 본격화
  • 美 3기관서 ID·IN 투여 모두 평가
  • “부스터백신으로 백신 활용도↑”
  • 등록 2022-05-24 오후 3:01:21
  • 수정 2022-05-24 오후 3:01:21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코로나19 DNA 백신인 GLS-5310을 첫 임상시험대상자 3명에게 투여했다고 24일 밝혔다. GLS-5310은 미국에서 부스터 백신으로 승인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시험대상자 3명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이들이다.

진원생명과학 연구원들의 모습 (사진=진원생명과학)


해당 임상시험은 GLS-5310의 피내(ID) 및 비강내(IN) 투여를 모두 평가하고자 미국 내 3개의 기관에서 수행된다. 비강내 접종은 점막 면역 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중요한 투여 방법이다. 코 점막내 면역을 담당하는 IgA 항체의 형성을 통해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GLS-5310은 코로나19 스파이크 항원뿐 아니라 바이러스 복제 및 발병에 중요한 ORF3a 항원을 추가했으며 이미 동물실험으로 인압력 접종 기기인 Gene-Derm을 이용해 GLS-5310을 피내 접종한 결과 피부 조직 손상 없이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GLS-5310은 지난해 10월 햄스터 공격감염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야생형 균주뿐만 아니라 베타 균주까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결합억제 연구로 야생형 균주에 맞서는 중화항체는 지속적으로 생성됨을 확인했고 베타 균주에서는 중화항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베타 균주에서도 예방을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부스터 백신으로 GLS-5310을 접종해 백신의 활용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GLS-5310은 전신투여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된 비강내 투여되는 최초 백신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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