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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바이오USA 참석…카티라이프 글로벌 파트너십 본격 논의

  • 등록 2026-06-02 오전 9:21:52
  • 수정 2026-06-02 오전 9:21:52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바이오솔루션은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2026)’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1600개 이상의 유수 제약 바이오 업종 기업들이 참석하는 전 세계 대표적인 파트너십 교류의 장으로, 미국 바이오 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4월 카티라이프의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의료특구 판매 승인 이후 글로벌 바이오텍 및 중화권 기업들로부터 미팅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바이오USA 참석을 통해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중국 본토 진출 전략 및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논의를 강화한다.

카티라이프는 중국 본토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데 이어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가운데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개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카티라이프는 한국에서 시판 중인 자가연골세포치료제로, 중국 하이난 의료특구에서 판매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를 레퍼런스로 삼아 중국 본토 직접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FDA로부터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에 기여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 첨단재생의학치료제, RMAT로 지정된 바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 외에도 동종연골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인 카티로이드는 물론, 주사제형 골관절염 DMOAD 치료제인 스페로큐어 등 회사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및 사업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카티로이드는 올해 1월 호주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스페로큐어는 한국 식약처에 지난 11월 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신청한 상태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카티라이프의 중국 하이난 의료특구 판매승인 등 해외 진출이 본격 가시화된 만큼 업계의 관심도 높아졌다.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뛰어난 기술력과 임상개발 성과, 시장 잠재력 등에 대해 세계 유수의 빅파마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개발 기회를 물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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