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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국제미용성형학회 참여…글로벌 인지도 확대
  • 17개국 파트너사 초청…‘Medytox Night’ 개최
  • 정현호 대표, ‘라 트리뷴(La Tribune)’ 세션 패널 참여
  •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진출 계획과 전략 밝혀
  • 등록 2025-02-04 오후 2:00:37
  • 수정 2025-02-04 오후 2:00:37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메디톡스(086900)는 지난 달 30일부터 1일(현지 시간)까지 3일간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가 지난 달 31일(현지 시간)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에서 열린 토론 세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제공=메디톡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진과 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를 발표하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다. 이 학회엔 올해 130여개국, 약 1만 8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메디톡스는 첫째 날, 부대 행사로 17개국 파트너사를 초청해 메디톡스 나이트 (Medytox Night)을 개최했다. 이어 마지막 날까지 각국 파트너사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현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미팅에는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총 18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 초 메디톡스와 대규모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 FARMACEUTICA S.A.) 등도 참석해 향후 공급 계획과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정현호 대표가 ‘라 트리뷴(La Tribune)’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최근 시장 트렌드와 타입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런칭 계획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마지막 날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메디톡스가 구축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라인업을 선보이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인 IMCAS 참석은 메디톡스의 다양한 톡신 제제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독보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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