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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치료제 개발사 바이오노믹스, 나스닥 간다…국내 개발 현황은
  • PTSD 치료제 BNC210, FDA 패스트트랙 지정
  • 국내 기업 비엔에이치리서치도 개발 착수
  • DGIST, 치료제 활용 가능한 새 바이오마커 발견
  • 등록 2021-08-03 오후 4:00:18
  • 수정 2021-08-03 오후 4:00:1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바이오노믹스(Bionomics)가 나스닥에 상장한다. 바이오노믹스는 호주 바이오기업으로 경구용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 개발 업체다.

PTSD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나뉜다. 이 중 약물 치료 방법으로는 우울증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효과가 나오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비엔에이치리서치(BnH Research)가 PTSD 치료제 개발에 돌입했고, 국내 연구진도 PTSD 치료제 개발이 활용될 수 있는 새 바이오마커를 발견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바이오노믹스는 2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을 위한 미국예탁주식(ADS)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주식 수와 공모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오노믹스는 이미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지만 미국 증시에 상장해 회사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추가 자금 조달을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에 상장되도 호주 증권거래소에서도 마찬가지로 거래된다.

바이오노믹스는 경구용 PTSD 치료제 ‘BNC210’의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BNC21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바 있다. 패스트트랙은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병에 효능을 보이는 신약을 조기에 환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FDA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약물 허가를 위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주 개별 종목에 투자하려면 거래 증권사가 제한적인데다, 호주 달러로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바이오노믹스가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관련한 치료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 기업에는 비엔에이치리서치가 후보 약물 BNH101과 BNH102를 통해서 PTSD 치료제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비엔에이치리서치는 성장성을 인정받아 △메디톡스벤처투자 △피엔피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KB증권 등에서 투자금을 유치했다.

지난달에는 뇌·인지과학전공 고재원·엄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연구팀이 우울증이나 PTSD 등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새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기도 했다.

게임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도 개발중이다. 지난 2018년 미국 팔라 알토 헬스 사이언스(Palo Alto Health Sciences)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인 ‘프리스피라(FreeSpira)’ PTSD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로 FDA 승인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스튜디오코인이 교통사고 PTSD 치료를 위해 디지털 치료제 임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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