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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신약개발 과학자문위원회 출범
  •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AMR 부문 위원 위촉
  • 잇트리신 관련 임상시험 설계·산업화 자문 역할
  • 등록 2025-06-04 오전 10:25:08
  • 수정 2025-06-04 오전 10:25:08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임상시험의 속도를 올리고자 과학자문위원회 (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 CI (사진=인트론바이오)
특히 항생제 내성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김홍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를 SAB 항생제 내성(AMR) 부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내 항생제내성 대응을 위한 전략기술 자문그룹(STAG-AMR)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미국감염학회와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으로 관련 위원회 등에서도 활동 중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SAB 출범을 통해 의료진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박테리오파지 기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출범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임상 의사로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될 과학자문위원회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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