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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차질’ 모더나 흐림…화이자 맑음
  • 모더나 3분기 실적에서 기대치 하회..6조원 수준에 그쳐
  • 반면 화이자는 15조원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상승세 이어가
  • ‘리드 타임’ 길어진 모더나 백신 지연 공급으로 전망치 채우지 못해
  • 모더나는 백신 접종연령 확대에서도 발목 잡혀..악재 이어져
  • 등록 2021-11-08 오후 4:55:32
  • 수정 2021-11-08 오후 4:55:3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 백신을 생산하는 화이자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모더나 백신. (사진=AP 뉴시스)
8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올 3분기에 코로나19 백신으로 각각 129억7700만 달러(약 15조3900억원), 48억1000만 달러(약 5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 사 모두 지난 분기보다 높아진 매출을 기록했으나 성적은 엇갈렸다.

모더나는 앞선 2분기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백스’ 판매로 43억5400만 달러(약 5조1600억원)를 벌어들였다. 3분기 매출은 이보다 증가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모더나는 올해 200억 달러(약24조) 백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3분기 상승세 둔화로 150억~180억 달러(약 17조8000억~21조3000억원) 수준으로 기대가 떨어졌다.

모더나의 매출 부진은 생산 지연에 따른 결과다.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백신 공급을 내년으로 미룬 물량이 생겼다. 올해 공급할 백신 규모는 8억~10억회 분량으로 전망됐지만 이 보다 전망치가 낮아져 7억~8억회 분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이자는 3분기에만 상반기를 넘어서는 코미나티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113억 달러(약 12조9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코미나티는 올 3분기까지 누적 242억달러(28조40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코미나티 매출 전망치는 360억 달러(약 42조4000억원)로 올라섰다.

백신 접종연령 확대 이슈에서도 화이자가 웃었다. 화이자 백신은 5~11세 어린이도 맞을 수 있도록 확대됐지만, 모더나 스파이크백스는 대해서는 청소년(12~17세) 대상 접종확대 긴급승인을 연기하기로 했다. 모더나 백신 접종 시 드물게 심근염이 발생한다는 보고에서다.

코로나 백신을 두고 특허 면제 목소리가 높은 것도 부담이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모더나 본사 앞에 몰린 시위대는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백신 특허 면제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모더나는 미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백신 개발에 성공한 점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

반면 화이자는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도출했다고도 발표했다.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수치를 공개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승인 신청을 가능한 한 빨리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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