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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무릎 연골 재생용 의료기기 ‘메가카티’ 국내 기술특허 획득
  • 연골 재생용 의료기기 '메가카티' 제조법 특허
  • 2020년 국내 기술 특허 출원 후 2년여 만에 최종 등록 완료
  • 엘앤씨바이오 측 지난달 메가카티 국내 품목 허가 신청도
  • 등록 2022-07-14 오후 3:54:51
  • 수정 2022-07-14 오후 3:54:51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조직재생의학 연구개발(R&D)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가 무릎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한 ‘메가카티’(MegaCarti)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공=엘앤씨바이오)


엘엔씨바이오는 ‘연골 성분을 함유하는 연골 재생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는 지난 2020년 2월에 출원한 바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연골 재생용 조성물 의료기기가 바로 메가카티다. 회사 측은 약 2년 4개월만에 메가카티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게 된 셈이다.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메가카티 제조밥법 특허의 핵심은 탈지방화 및 탈세포화를 거친 연골 분말을 활용해 면역거부반응 유발인자를 최소화하면서 생체 부착성을 극대화할 수 기술이란 점이다. 관절 연골의 세포외기질의 주성분인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을 포함해 시술 시 연골 손상 부위에서의 형태 유지력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엘앤씨바이오는 2019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메가카티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고 2020년 4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9개월간 해당 임상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메가카티에 대한 허가 신청서(NDA)를 식약처에 제출한 바 있다.

엘엔씨바이오 측은 연내 메가카티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 허가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품목허가를 받는대로 중국내 인허가 절차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메가카티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 결정이 나오면, 곧바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만든 메가카티 글로벌 제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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