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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만에 1조 클럽...2분기 연속 최대 실적
  •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익 1674억원
  • 전년동기 각각 64%, 196% 증가
  • 3분기 누적 매출 1조1237억원...작년 연매출 경신
  • 등록 2021-10-26 오후 4:07:49
  • 수정 2021-10-26 오후 4:07:49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3공장.(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1761억원(64%↑), 영업이익 1109억원(19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실적은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치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23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1648억원 수준의 실적을 한 분기 앞당겨 기록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 원으로 지난 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 원을 초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도 3공장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385억 원(9%↑), 6억 원(0.4%↑)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은 순항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생산설비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만 로슈, MSD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 금액은 71억 달러를 돌파했다.

위탁개발(CDO) 사업은 자체 세포주‘에스초이스(S-CHOice)‘ 론칭과 미국 R&D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9월 위탁개발 가속 플랫폼인‘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공개해 최적화·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구현했다.

재무현황도 안정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자산 7조5943억원, 자본 4조9130억원, 부채 2조6813억으로 부채비율 54.6%, 차입금비율 23.8%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올해 9월 당초 계획했던 공모채를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하며 창립 후 첫 공모채발행을 성공적으로 단행하며 유동성 자금을 확보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 기업을 대표해 금융당국과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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