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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생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착수
  • 모더나, 삼성바이오로직스 통해 생산된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신청
  • 식약처 "안정성 및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 결정 예정"
  • 등록 2021-11-08 오후 5:27:17
  • 수정 2021-11-08 오후 5:27:1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가 국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통해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한 제조판매품목허가를 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사진=AP/뉴시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식약처는 미국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5월 21일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로 수입품목 허가됐다. 스파이크박스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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