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GC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제텔핀' 식약처 허가 획득
  • 로제텔핀, 고혈압 및 고지혈증 성분 2가지씩 더한 4제 복합제
  • 임상 3상서 수축기 혈압, 콜레스테롤 변화 등 유효성 입증
  • 등록 2022-05-24 오후 4:28:50
  • 수정 2022-05-24 오후 4:42:05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GC녹십자(006280)는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인 ‘로제텔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GC녹십자)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회사 측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국내 환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제텔핀의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로제텔핀이 대조군 대비 혈관 수축기 혈압(msSBP) 변화량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변화율에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복용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증명했듯 해당 환자들이 치료받는데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한편 고혈압 환자는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는 로제텔핀 등 유효한 복합제가 상용화되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

한편, 이번 허가를 통해 GC녹십자는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아젯듀오’, 고혈압 치료제 ‘네오칸데’, ‘칸데디핀’, 고혈압·고지혈증 2제 복합제 ‘로타칸’, 3제 복합제 ‘로제텔’, 4제 복합제 ‘로제텔핀’ 등 대사증후군 치료제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